지난 21년 12월 19일에 치른 토익 점수가 12월 31일에 발표되었다. 점수 잘 나오면 블로그에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개인적 기준으로는 잘 나온 편이라 생각해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몇 번 토익을 보려고 했지만, 5만원 가까이 드는 시험이므로 한 번 볼 때 무조건 고득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루다가 결국 연말에 보게 되었다. 사실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 같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토익도 어차피 하나의 시험이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부를 위해서 영단기 1000제 모의고사 책을 4권 정도 샀는데, 진짜 한 권만 다 풀고 나머지는 건드리지도 않았다. 사두고 풀지도 않는 문제집이 너무 아까워서 앞으로 책은 안 살 것 같다.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