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AI는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서 알게 모르게 다들 사용하고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시리에서부터 유튜브 추천 영상까지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여러 서비스들이 있는데, 사실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알기 쉽지 않죠. 그래서 AI에 대해서 좀 더 궁금하거나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AI 기술은 사실 갑자기 하루 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굉장히 예전부터 발전을 거듭해온 기술입니다. 지금은 딥러닝, 챗GPT 에 사람들이 대체 언제 이런 기술이 나왔냐며 신기해하지만, 예전의 규칙 기반, 통계 기반 등의 연구로부터 시작해서 점점 고도화된 기술들이 나타나고, 현재까지 이르게 된 것이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거나 한번쯤 봤었던 서비스 중에 이러한 기술이 숨겨져 있었구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AI, 데이터 직군에 종사하면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알고 있던 내용도 새롭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괜찮고, 기존에 관련 지식이 있다면 좀 더 읽는데 쉽게 느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일상을 살아가는데 AI를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대적 큰 흐름 속에서 관련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앞으로 도움이 될 일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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